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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진종오,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MVP…박상영·장혜진 등 수상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문영철 양궁대표팀 감독, 유승민 IOC 선수위원, 김소희(태권도), 박상영(펜싱), 이승윤(양궁), 김우진(양궁), 조기성(장애인 수영), 최미선(양궁), 장혜진(양궁), 진종오(사격), 기보배(양궁) 선수가 14일 열린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트로 손진영 기자



진종오가 '제 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MVP)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진종오는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해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제 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작년 한 해 한국 스포츠를 빛내고 스포츠를 통해 짜릿한 행복을 준 선수 및 지도자를 시상하는 한편, 그 승리의 에너지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전하기 위해 열렸다.

우수선수상에는 박상영(펜싱), 장혜진(양궁)이 이름을 올렸다. 또 리우 올림픽 양궁국가대표팀(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은 우수단체상, 차준환(피겨)과 김소희(태권도)는 신인상, 유승민(IOC 위원)은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부문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또한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시상식이 진행되기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제 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제 3회, 제 8회 수상자이자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리스트 이봉주, 제 17회 수상자이자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참여했다.

한국 코카콜라 이창엽 대표이사는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한국 스포츠의 입지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자들과 우수한 신예 스포츠 선수들이 한데 어우러져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 뿌듯하다"며 "코카콜라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스포츠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 처음 시작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마추어 스포츠분야에서 역량 있는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시상식으로 모든 아마추어 스포츠 종목을 대상으로 선수의 훈련 과정, 성적, 주위 평가 등을 고려해 월간 MVP를 선정, 수상한다. 또한 매해 전 종목을 망라해 가장 발군의 업적을 보인 선수들을 선정해 연간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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