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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32> 상담 부스 운용과 교육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상담 부스 운용과 교육

사용자(회사)가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퇴직연금 제도 교육의 방법으로 상담부스를 운용하기도 합니다. 상담부스는 금융회사가 회사로 와서 직원들에게 퇴직연금을 비롯한 종합 자산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Q: 근로자는 퇴직연금을 비롯한 자산관리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받기 위해 금융회사를 직접 찾아 상담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한 회사의 경우 퇴직연금 사업자를 회사로 불러 상담 부스를 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상담부스 활용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A: 부스 운영은 회사 내 공간을 활용한 퇴직연금 교육 방법입니다. 부스 운영은 금융회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일 회사가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를 은행, 증권(금융투자), 보험 등 업권별 하나씩 모두 세 개의 사업자를 선정 하였다면 1년에 한 번 이상 사업자들을 회사로 불러 상담 부스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상담부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때 회사는 확정 기여형(DC)을 가입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자신이 선택한 금융회사를 찾아 자신의 운용현황 보고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립금 운용에 대해 상담 받고, 운용지시 변경을 하도록 안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금융회사가 아닐지라도 타 금융회사 창구에서 은행 증권 보험 등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 급여형(DB)에 가입한 근로자도 향후 확정 기여형(DC) 또는 개인퇴직연금(IRP) 계좌를 운용할 수 있으므로 미리 금융회사를 찾아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부스운용은 매우 유용한 방법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회사와 금융회사 간에 협조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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