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의 '대연정' 제안이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 특히 '대연정'에 대해 여야는 물론이고, 각당 대선주자들을 중심으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는 축산농가의 백신 접종 소홀과 정부의 안일한 행정이 결합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르면 오는 10일 전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박 대통령 측이 관련 사안의 전면 비공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특검의 대응이 주목된다.
▲현대중공업이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회사를 조선·해양,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 그린에너지, 서비스사업 등 6개 법인으로 분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근로자의 고용 및 근로조건을 100% 승계키로 했다.
▲연임에 성공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는 독자기술 개발 7년 만에 국내 처음으로 리튬 상업 생산에 들어갔다.
▲가입자 7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알뜰폰(MVNO) 업계가 연초부터 저렴한 데이터요금제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 경쟁에 가담하며 통신 3사 따라잡기에 나섰다.
▲지방지주는 지난해 조선·해운업 부실대출과 저금리 등의 한파에도 리스크관리와 가계대출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지난해 순익이 기대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시중은행들이 외국인 주주에게 고배당을 약속할 가능성이 커졌다. 일각에서는 금융권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지나친 배당은 무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통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입주민의 비중이 늘었다. 단지 내 상가는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하고 입주민 전용 혜택 등도 제공돼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발렌타인데이 대목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불황에도 연인을 위해 지갑을 흔쾌히 여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초콜릿 상품은 물론 남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유통업계가 반려동물 시장 선점을 위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몇년 전 샴푸, 푸드 등을 새로 론칭한 업체들도 관련 제품 영역을 확장하며 품목 갯수, 라인 등을 강화하고 나섰다.
▲남산예술센터가 올해의 시즌 프로그램 10편을 공개했다. 검열, 예술계 성폭력, 전체주의 등 한국사회의 날선 화두를 정면으로 다룰 예정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선수 820명의 랭킹을 순위로 정한 결과,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전체 불펜투수 중 랭킹 4위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