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무릎 통증' 정근우, WBC 불참…두산 오재원 대체 발탁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32)이 무릎 통증을 호소한 정근우(35, 한화 이글스) 대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김인식(70) WBC 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28명 최종 엔트리에 정근우 대신 오재원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는 "오늘 오후 한화로부터 정근우가 무릎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근우는 지난해 11월 22일 일본 고베 대학병원에서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몰두했지만 결국 부상 부위의 통증이 재발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이날 28명 엔트리에서 정근우를 제외하고, 두산의 오재원을 대체 발탁했다.

오재원은 2007년 프로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통산 1066경기에 출전, 타율 0.0274(3081타수 843안타) 34홈런 346타점 248도루 494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발탁됐던 오재원은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한국의 초대 우승에도 큰 역할을 했다.

한편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50명 예비엔트리에 정근우를 대신해 박민우(24, NC 다이노스)를 선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