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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GRAFFLEX 개인전 개최…스트리트 문화와 예술의 경계 허문다!

그라플렉스 캔버스에 스프레이/롯데갤러리 일산점



BOLDFACTORY 포스터/롯데갤러리 일산점



GRAFFLEX 개인전 개최…스트리트 문화와 예술의 경계 허문다!

스트리트 컬처에 기반한 움직임으로 한국미술의 새로운 영역 개척

시각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작가 Grafflex(그라플렉스/본명 신동진)의 전시가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 개최된다.

Grafflex는 디자인, 일러스트, 아트토이, 설치, 제품 협업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어린 시절 미국과 일본의 만화와 게임에 영향을 받은 작가는 대중매체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익숙해진 이미지들을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본인만의 예술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고양이 펠릭스, 미키마우스, 아톰과 슈퍼 마리오 등에 나타나는 주요 요소들은 새롭게 조합돼 그의 작품에 구현된다.

특히 작가는 카툰, 애니메이션의 주된 표현방식인 굵고 검은 라인을 도입해 다양한 사물들을 재구성하는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세부 요소를 제거하고 대상의 특징 만으로 간결하게 표현하면서 자신만의 독창적 세계를 만들어낸다.

이번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 열리는 전시에서 작가는 'BOLD'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인다. 작가는 FACTORY라는 공간을 도입해 일상의 언어, 경험, 사물들이 전혀 다른 환경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볼드한 선과 면의 기하학적 요소들은 무엇인가가 끊임없이 제조되는 FACTORY의 원천이 된다.

이번 전시는 'BOLD'라는 새로운 조형요소로 구성된 회화와 드로잉, 조각 설치 등 100여 점의 작품과 협업 상품들까지 함께 전시된다. 모방과 창조, 대중문화와 예술 그리고 작품과 상품의 영역을 교차하며 종횡무진 하는 Grafflex의 작업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GRAFFLEX 개인전 은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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