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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식 대표 "맘스터치, 3년 내 국내 1위 버거 브랜드 만들 것"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



정현식 대표 "맘스터치, 3년 내 국내 1위 버거 브랜드 만들 것"

"3년 안에 국내 1위 버거 브랜드로 거듭나겠습니다."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는 맘스터치 론칭 20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맘스터치는 이날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성장의 주역인 싸이버거의 신화를 넘어 2019년에는 국내 1등 버거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맘스터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장수가 적은 서울 지역 가맹 확대,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대만과 베트남 매장 확대 및 인도네시아 등 신규 동남아시아 진출, 뉴 브랜드(세컨드브랜드) 론칭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맘스터치는 오는 2019년 국내 1등 버거 브랜드로의 도약과 함께 2021년에는 5000억 매출 기업 성장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로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은 맘스터치는 지난해 충북 진천에 위치한 진천공장 및 물류센터를 증축, 전국 1500개 매장에 안정적으로 최적의 상태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최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2월에는 국내 버거 브랜드로는 두 번째로 매장 1000호점 돌파하면서 국내 'No.1 버거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가능성을 탄탄히 다졌다.

맘스터치는 올해 하반기 미국 LA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국내를 비롯 미국에서도 좋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한 버거가 인기를 얻고 있어 맘스터치 버거의 특징 중 하나인 신선한 재료 사용과 주문 후 즉석 조리(애프터오더쿠킹)하는 방식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대만, 베트남 진출에 이어 진출하지 않은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며 최종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맘스터치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 세계 버거 시장에서 5위 내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2번째 외식 프랜차이즈를 올해 1분기 안에 선보인다는 계획도 전했다. 건강, 맛, 신선함과 함께 뛰어난 가성비 등의 핵심요소를 갖춘 브랜드를 론칭, 맘스터치에 이어 외식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온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는 화덕을 이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외에도 유통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식품유통기업으로 나아간다는 각오다. 이를 기반으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2021년까지 5천억 매출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식 대표는 "지난해까지는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를 기점으로 외식 부문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외식 기업으로의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며 "빠르게, 올바르게라는 맘스터치의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품질의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을 제공해 국내를 비롯 해외에서도 한국 외식문화의 발전과 저력을 새롭게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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