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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당 분양가 전월比 0.85% 올라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가구수.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당 290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결과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90만1000원으로 전월대비 0.8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6.64% 상승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37만7000원으로 전월대비 0.48% 상승했고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1.23%, 기타지방은 0.76% 상승했다. 규모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분석결과 102㎡(이하 전용면적 기준)초과(1.81%)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고 60㎡이하(1.62%)가 그 뒤를 이었다.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2만2820가구로 전월(2만7824가구)대비 5004가구 감소, 전년동월(2만738가구)대비 2082가구 증가했다.

수도권의 신규분양가구수는 9971가구로 전년동월대비 52%(3411가구)가량 증가해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4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지역은 강서구, 동작구, 마포구, 서초구의 재건축사업장에서 1077가구의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강서구에서 기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신규분양이 이루어진 영향과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동대문구와 송파구, 은평구의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1.14% 상승한 644만3000원을 기록했다

김성우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연구위원은 "주택시장을 둘러싼 국내외적 정치·경제의 불확실성과 11.3대책의 효과, 계절적 비수기 요인이 결합되면서 최근 신규분양물량 감소와 분양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김 연구위원은 "향후 분양시장은 입주물량에 대한 영향이 가시화 되면서 아파트 청약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우수한 사업장의 경우 오히려 청약수요가 몰리는 사업장별 양극화 현상은 보다 뚜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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