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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민의당, 새 대표 '박지원'·여성위원장 '신용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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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새 대표에 박지원이, 여성위원장 자리에 신용현이 당선됐다.

15일 국민의당 새 대표에 호남 4선인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에서 전당원투표(80%)와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 61.5%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박 대표 뒤로는 문병호 전 의원이 50.9%로 2위에 올랐고, 김영환 전 의원이 39.4%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여성위원장에는 신용현 의원이 당선됐고, 청년위원장에는 김지환 경기도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