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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중국 인터넷금융기업,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 중

중국 인터넷금융기업,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 중

최근 중국의 인터넷금융기업이 대형화를 꾀하고 있다. 핑안그룹 등 전통적 금융기관 등이 사업다각화를 통한 대형화에 나서고 있다.

IT기업이 설립한 Antgroup, 바이두금융, 징둥금융 등은 결제, 자산관리, 자금조달, 종합금융, 금융 인프라 등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독립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들 인터넷금융기업들은 기술력과 자금력을 토대로 전통적 금융기관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다각화 추세는 인터넷금융 규제 강화 등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사업 개발 필요성이 높아진 것.

KDB산업은행경제연구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중국 인터넷금융기업의 대형화 추세 및 시사점'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금융기업들은 대형화를 통해 독립적인 금융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알리바바그룹 관계사인 Antgroup은 2년간 28건의 인수합병을 통해 각종 금융업 라이센스를 취득하며 결제, 자산관리, 은행, 증권, 보험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결제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고객 데이터를 신상품 개발과 리스크 관리, 신규고객 유치에도 활용하며 부가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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