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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현대백화점 "현대면세점, 차별화된 면세점으로 구현할 것"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현대백화점그룹이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다.

17일 현대백화점은 관세청이 발표한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일반부문에서 롯데, 신세계와 함께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입장자료를 통해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된 면세점을 구현해 시장에 활력을 주고,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켜 면세점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한 관광객의 편의 증진 등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7월 신규 사업자 선정에 참여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번 3차 시내면세점에서 사업권을 획득하면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면세점을 만든다.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에 모두 1만4005㎡ 규모로 들어선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코엑스 일대의 관광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면세점은 강남구와 무역협회 등으로 구성된 '강남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추진위원회'의 일원으로 참여해 100억원을 투자, 내년 상반기 무역센터점 정문과 동쪽 외벽 두 곳에 초대형 미디어월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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