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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구銀, 중소기업 금융지원 공로로 대통령상

자료 : 중소기업청



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개인 부문 최고의 상인 은탑산업훈장엔 기업은행 박춘홍 전무에게 돌아갔다.

중소기업청은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1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발굴, 포상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소기업대출만 4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2%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중기청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보증기관 보증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등 8대 협력과제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대구은행은 담보위주의 대출 관행에서 벗어나 기술금융 및 관계형 금융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는데 힘썼다. 특히 기업자금 대출 중 90.4%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사업자에 지원했다.

대구은행의 지난해 기업대출잔액 21조8265억원 가운데 19조7284억원이 중소기업에 대출됐다.

박춘홍 전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자금공급 확대, 창업·성장기업 지원 및 기술금융 확산 등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대통령표창 개인부문에선 우리은행 채우석 부행장,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전무,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찬희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우리 경제는 지금 저금리, 저성장, 저물가 등 과거에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가는 '뉴노멀 시대'에 놓여 있고, 이제는 중소기업이 국가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어 중소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또한 금융권의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우리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창조경제를 구현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중소기업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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