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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29일 가을공개특강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29일 가을공개특강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이 오는 29일 2016년 가을공개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개특강은 '여성·아동·놀이·치유: 여성주의 상담과 놀이치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여성주의 상담과 놀이치료 분야의 전문가 10명의 세미나와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오전 세미나와 오후 워크샵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세미나는 여성과 아동상담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민예숙 교수(춘해보건대), 이영애 교수(숙명여대), 오영란 박사(목회상담협회 서초상담센터장)의 발표로 진행된다. 정희성 교수(이화여대신학대학원)가 사회를 보고 조현숙 교수(서울신대)가 논찬한다.

오후 워크샵에서는 정보라 교수(건신대학원대학교), 김희선 교수(이화여대신학대학원), 박선영 교수(충청대), 정병호 교수(크리스챤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안순옥 박사(여성상담코칭 예가은), 박은정 교수(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 장정은 교수(이화여대신학대학원)가 구체적인 여성과 아동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워크샵을 진행한다.

오전 세미나와 오후 워크샵 중간에는 이화여대 캠퍼스 투어와 김상만 교수의 동작치료시범이 진행된다.

이번 공개특강은 여성과 아동에 대한 심리적 이해가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각도에서 여성과 아동의 심리적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과 그 상담적 접근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된다. 이를 통해 여성과 아동의 상담, 그리고 치유와 회복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대학원 관계자는 "한국교회 구성원 다수가 여성과 아동·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한국교회는 이들의 심리적 이해을 기반으로 한 상담적 접근에 관심 갖지 않았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목회상담적 이해를 심도 있게 다루고 연구하는 국내의 신학대학원을 찾기 어려웠다"며 "이화여대 신학대학원은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목회상담을 특화시켜 교회와 신학 연구에 기여해 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이번 공개특강을 통해 그 동안 내실 있게 다져온 여성과 아동·청소년에 대한 상담의 토대를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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