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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쏘시오, 옥션에서 '셰어링' 알린다



오픈마켓에서도 '셰어링'이 가능해진다. 다날 쏘시오는 옥션에서 육아용품 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셰어링 서비스는 부담없는 가격에 필요한 만큼 제품을 써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 구매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도 실제 제품을 사용한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번 옥션 셰어링 서비스는 육아용품 위주로 구성됐다. 고가 명품 유모차와 유아용 전동카, 랜덤 장난감 박스 등 80여 육아용품이 제공된다. 위생 관리를 위해 전 제품이 먼지 제거, 고온 스팀 살균, 자외선 살균, 항균처리, 안전한 포장 등 다섯 단계 프로세스로 관리된다.

옥션 셰어링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중복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내달 25일까지는 육아용품 대상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쏘시오 이안호 사업 추진실장은 "더 많은 고객에게 셰어링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