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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1306억…전년비 92.1% 증가



대림산업이 3분기 영업이익으로 13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대림산업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이 2조4573억원을 기록해 전년 3분기보다 2.42%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306억원, 당기순이익은 109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2.1%, 49.99% 증가했다.

회사 측은 국내 주택과 석유화학분야의 실적 호전과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이 3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건설사업부는 1조9006억원의 매출액과 5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한 주택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건축사업본부는 전년보다 70% 증가한 1조131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사업부는 마진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전년보다 5% 늘어난 5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여수에 있는 폴리부텐 공장의 증설이 끝나는 올해 연말 이후에는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분법 회사인 여천NCC 역시 최근 국제유가와 제품 스프레드(마진) 변동에도 원가를 절감하며 실적이 좋아졌다. 여천NCC 지분법 이익은 전년보다 73% 증가한 671억원을 기록했다.

오라관광은 지난해 메르스로 인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대림자동차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1% 증가했다. 연결종속법인의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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