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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금융의 날 행사 개최…방송인 샘오취리 등 수상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민상기 교수(앞줄 왼쪽 두 번째),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성백종 경위(앞줄 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와 임종룡 금융위원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진웅섭 금감원장(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융위



금융위원회는 2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금융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수상자, 금융협회, 금융회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융개혁 추진 유공', '저축 유공', '서민금융 유공' 분야 총 216명을 포상했다.

이번 금융의 날 행사는 기존 저축의 날을 확대, 개편하여 올해 처음 개최됐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관련 유공자들에게 시상하고 축사했다.

지난 1964년 도입된 저축의 날은 저축의식 고양을 통해 경제개발 자금 조성, 국민 재산형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국민들의 재산형성방식이 저축뿐만 아니라 펀드투자 등으로 다양화되고 금융의 시대적 역할도 기술금융과 자본시장 육성, 서민금융 등으로 변화됐다. 이와 같은 금융환경과 역할의 변화에 따라 정부와 금융당국은 이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기존 저축의 날을 금융의 날로 확대, 개편했다.

이날 행사에선 금융개혁 추진 유공을 새롭게 신설하여 기존 저축 유공, 서민금융 유공과 함께 포상했다. 금융개혁 추진 유공자로는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1명, 금융위원장 표창 35명, 금융감독원장 표창 35명 등 총 90명을 수상했다. 저축 유공자로는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8명, 금융위원장 표창 55명 등 총 72명이 수상했다. 서민금융 유공자로는 대통령 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8명, 금융위원장 표창 38명 등 총 54명이 수상했다.

유명인으로는 가수 최순강(김상희)이 대통령 표창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이 국무총리표창을, 방송인 샘오취리와 프로야구선수 윤석민, 가수 김길남(김종환), 배우 김주혁 등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아프리카 가나국적의 방송인 샘오취리는 오랜 저축생활을 실천하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정착지원과 월드비전 가나 희망학교 짓기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다수 진행했다고 금융위가 이날 밝혔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금융은 자본주의 경제의 심장"이라며 "금융이 국민 행복과 경제 활성화를 북돋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정부와 금융인 모두의 역량을 모아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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