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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일본 연구팀 '강진 1시간전 예측법' 발견

일본 연구팀 '강진 1시간전 예측법' 발견



일본 교토대학 우메노 겐 교수 연구팀이 지진 발생 1시간전 미리 예측 가능한 방법을 발견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연구팀은 동일본대지진과 그 전후에 일어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는 20분∼1시간 정도 전에 상공 300km 부근의 전리층에서 일어난 전자 수의 이상을 검출하는 데 성공, 이를 미 전문지에 발표했다

전리층은 전자가 퍼지는 층으로 화산 활동과 태양 표면의 폭발 현상인 '태양 플레어'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연구팀은 현재 컴퓨터를 사용한 분석에 시간이 걸리지만 속도를 올릴 수 있으면 지진을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전자 수 측정에 미국의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관측국 수십곳을 활용했다. 수십개 관측국의 데이터 상관관계를 조사, 지진 발생 20분∼1시간 정도 전에 전자 수가 증가하는 이상이 발생한 것을 발견한 것. 현재도 규모 8.0 이상의 지진에서 전리층의 전자 수가 늘어나 있는 것은 알려져 있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