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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잇단 테러' 獨, 극우당 당원 증가

최근 잇단 테러와 난민 폭력 사건 등으로 독일 극우당 당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독일 대중지 빌트에 따르면 독일의 반EU·반이슬람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독일대안당)' 당원 수는 지난 18일(현지 시간)부터 증가 추세다.

빌트는 "독일대안당의 당원 수가 지난 18일 뷔르프부르크에서 일어난 '열차 도끼 만행 사건' 이후 993명 늘어 2만4000여 명에 이르렀다"며 "증가율로만 따지면 4%가 넘는다"고 전했다.

매체는 또 "독일의 양대 주류 정당인 중도우파 기독민주당과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의 당원 수는 각각 44만명가량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일간 베를리너차이퉁 역시 오스카어 니더마이어 베를린자유대 정치학 교수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해 11월 말 현재 사민당은 44만5534명, 기민당은 44만6859명, 독일대안당은 1만9000명 등이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 전문기관 인자/유고브가 연방의회 선거를 가정해 조사한 정당지지도에서 독일대안당은 지난 5월 15%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가 지난 19일과 26일에는 각각 11%와 12%로 주저앉았다고 전하며 "테러 영향이 주는 정치적 득실의 방향성이 불분명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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