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한·중 간 방송 콘텐츠 교류와 공동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중국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 부위원장은 장쑤성과 원저우시 정부를 방문해 양국 방송 콘텐츠 분야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장쑤방송그룹과 원저우 라디오티브이(TV)그룹을 방문해 양국 방송 콘텐츠 업계의 향후 협력방향, 중국의 방송시청 동향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과 상품성 등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김 부위원장의 이번 방문기간 중 한국교육방송(EBS)과 장쑤방송그룹은 구체적 사업 협력도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