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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눈치 없이 휴가 가자!' 캠페인 실시



KT&G가 '눈치 없이 휴가 가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연차 활성화 등을 통한 근로시간 감소분으로 청년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휴가 100%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KT&G는 휴가 신청시 상사 눈치를 보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인 '사유 기입란'을 없앴다. 고용노동부의 '휴가사유 없애기 캠페인'에 대기업 중 첫 번째로 동참하는 것이다. 연차휴가 신청도 별도의 결재 과정 없이 등록만 하면 되도록 해 자율적인 휴가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KT&G는 또한 부담 없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체 인력 없이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휴가자를 대신할 전문 근무인력을 상시 운영하는 '릴리프(Relief) 요원제'를 도입해 마음 편히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5년에 한 번씩 부여되는 '리프레쉬' 휴가도 시행 중이다. 연차 8일을 함께 사용하는 조건으로 7일의 특별 휴가를 제공해 총 3주간의 재충전 기회를 주는 것.

이정훈 KT&G 열린문화부장은 "건강한 가정은 건강한 회사의 버팀목"이라며 "휴가 활성화에 따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청년 고용 확대에도 기여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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