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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 2달 연속 증가… 전월比 8.2%↑

6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미분양 주택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 6월말 기준 6만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5만5456가구) 대비 8.2%(4543가구) 증가한 5만9999가구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785가구로 전월(1만837가구)보다 0.5%(52가구) 감소했다.

지난해 11~12월 약 3만가구가 늘어 공급과잉 우려를 낳던 미분양 주택은 시장 조절 기능과 계절적 영향에 따라 올해 들어 4월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2월 이후에는 6만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분양시장 활기가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이 상반기에 신규 물량을 쏟아내 미분양 주택도 자연히 늘게 됐다는 게 국토부 측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만3325가구로 전월(2만887가구)과 비교해 11.7%(2438가구) 증가했다. 서울지역 미분양이 19.3%(98가구) 감소한 데 반해 경기지역은 14.3%(2465가구) 늘었다. 지방은 같은 기간 6.1%(2105가구) 증가한 3만6674가구였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이 전월(7282가구) 대비 1056가구 증가한 8338가구로 조사됐다. 전용 85㎡ 이하는 5만1661가구로 3487가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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