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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금감원, 정부3.0 협업 최우수기관 선정…'보이스피싱 근절' 인정받아

지난 22일 서울정부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왼쪽)과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정성웅 선임국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감독 당국이 보이스피싱 근절대책 등을 추진하는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행정자치부 주최로 서울정부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서 협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경찰청 등과 공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강력한 보이스피싱 근절대책을 추진해 피해규모를 대폭 감소시킨 공적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금감원은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기 위해 국민들로부터 전화사기범의 실제 목소리를 신고받아 '보이스피싱 체험관'에 집중 공개했다.

또 자연인출제도를 확대해 10분 300만원에서 30분 100만원으로 피해금 인출차단을 위한 골든타임도 강화했다.

그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 2014년 하반기 2023억원에서 꾸준히 감소해 올해 상반기 733억원까지 줄었다.

금감원은 또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112신고 및 현장예방·검거' 체계를 구축해 일선 금융회사 영업점과 경찰서 간 현장공조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정부3.0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후 이뤄낸 쾌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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