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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용산 전통공예문화체험관' 기공식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지난 30일 열린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과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30일 용산구와 함께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기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은 새로운 한류 문화거리를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멋과 예술을 알리기 위해 파리크라상과 용산구의 민·관 협력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체험관은 이태원로의 과거 여성문화회관 부지에 지하3층~지상4층 연면적 2800㎡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11월 완공 예정이며 건축비 51억원은 파리크라상이 전액 부담한다. 완공 후 에는 용산구청이 운영한다.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는 기공식에서 "용산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은 공공기관과 기업 간 상생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파리크라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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