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폭염 속 원수의 수온 상승에 따라 소형 생물 증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4일 대산정수장을 방문해 강변여과수의 정수 처리 공정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대산정수과에서 소형 생물 대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소형 생물 대응 여과망 설치사업과 강변여과수의 처리 공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대산정수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4월 ISO22000 인증을 취득하고 올해 4월 인증 유지를 받았다.

소형 생물 차단을 위해 지난해 대산정수장, 북면정수장 위생관리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소형 생물 대응 여과망 설치사업과 대산위생관리 개량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수돗물과 관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정수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