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전문성을 강화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15일 8대 공장장으로 박진 상무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박진 신임 공장장은 생산 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 공장장은 중앙대학교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약학과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1991년 박진 공장장은 일양약품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한국릴리, 한국얀센 품질관리부 등을 거쳤다. 또 HK이노엔과 안국약품 공장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박진 공장장은 앞으로 동화약품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과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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