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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100배줌으로 초소형 광고 찍어보자, 삼성전자 '갤럭시력표' 이벤트 실시…'소셜 엑스 프로젝트' 시작

갤럭시S23 울트라로 삼성스토어 청담점 옥상에 초소형 옥외광고를 촬영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갤럭시S23으로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을 체험해볼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A4 절반 정도 크기 초소형 옥외광고를 갤럭시 S21부터 S23까지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기능으로 촬영해 SNS에 '#갤럭시력표' 해시태그와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초소형 옥외 광고는 삼성스토어 전국 10개 매장 외벽과 옥상에 설치된다. 서울에 ▲홍대 ▲ 대치 ▲ 청담 ▲서초 ▲강북 ▲마곡 ▲강서점과 함께 ▲ 인천 연수송도 와 경기도 ▲부천중동 ▲ 고양 일산 등이다.

 

갤럭시의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 우수성을 위트있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갤럭시 브랜드와 시력검사표를 합성해 만든 이름으로, 참가자에 갤럭시 S23 울트라와 갤럭시 버즈2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력표는 삼성전자가 새로 진행하는 '소셜 엑스 프로젝트' 첫번째 작전이다. 소셜엑스 프로젝트는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한 전략으로, 틀에 갇히지 않은 '실험적(Experimental)'인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하급수적(Exponential)'로 영향력을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영희 사장은 "소셜 엑스 프로젝트는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즐기는 고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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