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노동조합과 함께 튀르키예, 시리아의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15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전 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마련한 재난구호 성금 315만원을 식량과 의약품, 의류 등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등에 써달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
박성관 이사장은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기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동해시 산불피해 이웃돕기 등 재난발생 시 재난구호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지역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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