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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2022 부산글로벌연수 진행

부산국제교류재단이 '2022 부산글로벌연수'를 진행한다. 이미지/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 13개국의 교통 정책가, 연구가 등 전문가 19명을 대상으로 '2022 부산글로벌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ITS) 심화 과정'으로 전년도 기본과정에서 도출된 협력국의 수요와 2030 세계박람회 유치후보 도시인 부산의 우수한 교통분야 기술 및 정책을 BIE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개도국에 전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협업기관인 콜롬보스탭컬리지(Colombo Plan Staff College, CPSC)와 협력하여 연수생을 선발하였으며, 참가 대상국 중 대부분이 BIE 회원국들로 (▲네팔 ▲말레이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피지) 현지의 공공교통 및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가와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연수 과정은 ▲부산광역시교통정보서비스센터 개요 ▲교통정보 활용 사례 ▲지능형교통체계 최신이론과 설계 Ⅰ, Ⅱ ▲ITS를 활용한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ITS 안전 동향 등 지능형교통체계 심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작년에 이어 협력국들이 빠른 산업화를 거치며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교통난과 그 해결책으로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이를 고려한 연수 과정으로 기획되어 실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협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09년부터 부산시 강점 분야를 주제로 자매·우호도시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호치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의 우수 정책 분야에 관한 초청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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