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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거리두기 해제에 100주년 맞은 '어린이날' 유통가 행사 가득

지난해 '어린이날' 5월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의 모습. 아이 손을 잡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

100주년을 맞은 5월5일 어린이날이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 된 후 맞은 첫 공휴일 맞은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물량 확보를 내걸며 마케팅에 들어갔다.

 

롯데마트는 8일까지 어린이는 물론 '키덜트'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단독 기획 상품과 인기 브랜드 완구 등을 준비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에 레고, 옥스포드, 실바니안 등 인기 브랜드가 나선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즐기는 '닌텐도 스위치 본체 HAD'는 2만원 할인 판매하고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과 액세서리 전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 중인 '베어블레이드 얼티밋 발키리세트'를 전점 한정 수량 3000개 준비한 것을 시작으로 '반짝반짝티니핑 놀이터', '개비의 매직하우스', '개비의 매직하우스의 엘리베이터 하우스'도 물량을 마련했다. 

 

더불어 전지점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해 이달 28일부터 5월 25일까지.롯데마트 영남권 10개 매장(광복, 동래, 동부산, 부산, 사상, 사하, 울산, 장유, 진장, 화명)에 방문 시 롯데월드의 인기 캐릭터 '로티'와 '로리' 등으로 꾸민 매장을 볼 수 있다.

 

이마트도 역대 최대 규모의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블록완구, 유아완구, 캐릭터완구, 디지털 가전, 야외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대비 행사 물량을 15% 이상 늘렸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11일까지 3주간 삼천리와 협업해 단독 초저가 상품으로 기획한 '삼천리 팡팡 아동자전거 2종(다크블루/핑크)'을 기존 행사카드 구매 시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하고 인라인/스케이트보드/휠스포츠용품 등 레져스포츠 상품도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윌슨 아동글러브, 패밀리 배드민턴 라켓(4PC), 스타 루키 축구공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김태영 완구 바이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협력사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형 행사인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도 대대적인 매장 정비에 나선다. 2년간 휴점했던 면세점 인기 카테고리인 전자/캐릭터/식품 매장을 다시 운영한다. 전 연령대 고객들의 쇼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뽀로로'나 '카카오프렌즈' 같은 캐릭터와 함께 식품·건강기능식품 매장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쿠팡은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어린이를 위한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아용품부터 완구까지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 있는 상품을 최대 30% 즉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레고, 해즈브로 등 글로벌 완구 브랜드는 물론 다이치, 시크, 페도라 등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 있는 추천 상품을 키워드 별로 분류해 고객 편의도 더했다. 완구 상품은 '비눗방울', '너프건', '슬라임' 등으로, 유아용품은 '유모차', '카시트', '비눗방울'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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