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가 신제품 '캠프-10 선셋(CAMP-10 SUNSET)'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캠프-10 선셋은 특수 코팅된 유리 투시창이 특징이다. 티타늄 이온 특수 코팅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자연 그대로의 저녁노을 불빛을 구현했다.

캠프-10 선셋은 자동 전도 소화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 중 난로가 넘어지더라도 자동으로 불을 소화해 화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외부 자극에도 변색이 적고 스크래치 등이 잘 생기지 않도록 상판을 두껍게 법랑 처리한 점도 장점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캠핑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며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파세코 캠핑난로가 대중적으로도 큰 관심을 얻게 됐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세코 캠핑난로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판매고를 기록 중이며 쏟아지는 주문량에 발맞추기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