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RIL)의 디지털 서비스 자회사인 지오플랫폼(Jio Platforms Ltd)과 미국에 본사를 둔 퀄컴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가 인도에서 현지 5G 네트워크 인프라 및 서비스의 출시를 가속화하기 위한 5G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오-퀄컴 파트너십을 통해,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가 이끄는 통신기업 지오는 인도 정부의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지는 대로 현지에 5G 네트워크를 출시한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퀄컴의 투자 자회사인 퀄컴벤처스(Qualcomm Ventures)는 73억 루피를 투자하여 지오 플랫폼의 지분 0.15%를 확보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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